[FGO] 좋긴 한데... 태초에 게임이 있었느니라







- 원래 라이타 씨 일러를 좋아하기도 하고, 취향에 꼭 맞는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좋아하던 캐릭터인 시키부. 허나 일그오에서는 온갖 이벤트를 거치면서도 오지 않아서 절망했고, 한그오에서도 모아둔 돌을 200개 가량 부어도 안 나오길래 이 여자는 나랑 인연이 아니구나(...)하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벤트 포인트 보상으로 받은 호부를 별 생각없이 돌리던 중에 갑자기 뙇하고 나와주네요. 역시 페그오의 신은 기대를 하면 뭘 주지 않나 봅니다.


- 사실 한그오는 예쩐 134렙 계정이 날아간 것도 있고(공명 타마모도 있는 계정이었는데...), 얼마 전의 트럭 사태도 있어서 의욕이 좀, 아니 많이 시들해져 있던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나왔을 때 육성으로 오오오... 소리를 냈을 정도로 좋아했습니다만, 이게 온 바로 다음 날에 성우분의 야스쿠니 관련 문제가 터지니 참 뭐라고 해야 할지(...) 예전에도 몇 번 말했듯이 작품과 크리에이터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주의이므로 크게 반발한다거나 그런 건 아닙니디만, 찜찜한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필 가도 거기를 가고 그래...


- 거기다 아무래도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고, 어디든 좀 와라 이러면서 돌을 던졌던 주제에 이게 한그오에 오고 나니 와 왜 여기 와 이왕이면 그래도 일섭에 오지... 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더군요. 거기다 이 한그오 계정에는 이미 일섭에 없는 흑잔, 에레씨, 간호부장 등이 다 나와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아니 님들이 왜 여기서 나와...


- 그리하여 염원하던 하와와 도서관 사서를 얻고도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는 이야기. 후...

덧글

  • 무명병사 2021/02/16 01:03 # 답글

    전 뭐... 굳이 말씀 안드려도 되죠? (아스톨포 너 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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