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오는 해 망상구현화와 자기만족


2019년은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건강 문제에다 또 터진 개인사 문제로 인해 휘둘리다 끝나 버린 느낌이었죠. 그래도 연말쯤 되니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서 여유도 생기고 하다보니 정신은 차렸는데, 그 땐 이미 2019년이 저물어 가고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D 

덕분에 블로그는 거의 방치 상태에 게임도 제대로 한게 없다시피하고, 소비 규모는 더 줄어서 골골거리게 되었습니다만... 뭐 그래도 결국 좋게 보면 어떻게든 고비를 넘긴 거겠죠. 그러다 보면 또 이전처럼 좋은 시기도 오는 거겠고요. 다들 그런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겠고, 저도 죽 그러려고 합니다. 우선은 밀린 글과 게임에 관한 이야기나 새로 써 보는 것 부터 시작해 볼까 싶군요. 달력의 숫자가 정말이지 공상과학에서나 등장할만한, 2020이라는 엄청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결국 사람이 사는 패턴이라는 건 그렇게 크게 바뀌지 않는 법입니다. 2000년에도 2020년에도 2040년에도, 결국 그런 거겠죠.

그러니 큰 거 바라지 않고 그냥, 언제나 한 해 한 해 지날 때마다 작년 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오시는 모든 분들도 그렇게 새로 온 해에는 지난 해보다 조금은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이 조금이라도 더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해피 뉴 이어!



덧글

  • TA환상 2020/01/01 17:08 # 답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괴인 怪人 2020/01/01 22:23 # 답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해를 시작할 때마다 괴로운 기억은 잊고, 즐거운 기억만 남았으면 합니다.

    희망만이지만요.
  • oldman 2020/01/03 00:44 # 답글

    저도 블로그 방치한지 참 오래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는 즐거운 기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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