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는 시간이 흘러도 쓰레기 인생은 드라마처럼


이영돈, 故 김영애에게 뒤늦은 사과 <-






정작 사람 죽었을 땐 가만히 입 씻고 딴청 피우고 있다가, 시간 좀 지나고 이제 돈 벌 각이 나오니 다시 기어나와서 괴로웠네 어쩌네 하고 씨부리는 저 인성. 와 진짜 사람새끼신가? 사탄은 언제쯤 되야 재취업을 하시려나?

정작 지 때문에 똥물 뒤집어쓰고 망한 카스테라나 요거트 관련 피해자들한테는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 없이, 죽어서 변명을 하려고 해도 변명을 못하는 사람만 딱 골라서 언급하는 저 수준; 원래 죽은 사람은 항변도, 대응도 못한다. 그래서 자기는 안전한 위치에서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그 사람하고는 사실 어쨌니 저쨌니 씨부리는 놈들은 정말 저열한 놈들인 거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대중의 호기심이란 건 저열하면서도 집요한 법이라 간혹 전인권이나 신성일처럼 일방적으로 지 좋을 대로만 떠들며 감성팔이를 하려고 하는 작자들이 나오는 법인데, 저 새끼는 그런 부류 중에서도 갑중갑이지 싶다. 돈은 벌어야겠고 세탁은 해야겠지, 그래...

진짜 저런 거 볼 때마다 왜 조금이라도 더 진보한 사회일수록 종교의 영향력이 줄어들어 가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사람으로서 납득할 수 없는 일이 저렇게 일어나는데 절대적 무언가가 배푸신다는 공정함이 존재한다고 믿을 수 있겠나?




P.S

'이영돈이 만드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와, 진짜 초성체 연타하고 싶어지네.

근데 성공할 것 같아서 더 짜증난다.

덧글

  • 무명병사 2019/07/12 22:56 # 답글

    히죽히죽 웃는 꼴이 참 가증스럽군요. 저거 때문에 피본 사람들이 얼마나...
  • 바람불어 2019/07/13 01:34 # 답글

    " 이 PD의 이번 공개 사과는 4년 공백 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관련 콘텐츠 제작과, 식품 생산 사업을 시작하기 전 과거 일들을 짚고 넘어가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 ...
  • 소시민 제이 2019/07/13 12:48 # 답글

    저 놈 때문에 뒤집힌 업종이 한 둘이 아니었다죠...

    인생도 뒤집혀봐야 정신 차릴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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