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 2017 할로윈 이벤트도 슬슬 마무리 태초에 게임이 있었느니라




미션 과제 100개를 모두 달성하면 등장하는 고난이도 퀘스트를 클리어한 걸 끝으로, 이번 2017 할로윈 이벤트도 이제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남은 건 3성 포우나 몇 장 더 먹어두게 이벤트 교환템 파밍이나 좀 하는 정도겠네요(그나마도 공/체 20장 다 뽑아먹진 않을 생각. 4성은 이미 다 건졌고 말이죠). 작년 버전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아마조네스 CEO(...)같은 돌발 개그도 웃겼고, 그러면서도 적당히 주는 것도 많아서 내내 즐겁게 구를 수 있었네요.

물론 가챠는 꽝이었고, 오사카베히메와의 핵심 갈등 요인이결국 아가르타 시나리오의 재탕이긴 했지만(그나마 이 쪽이 훨씬 무난하고 안정감 있게 표현되긴 합니다. 비교 대상이 워낙 별로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종류의 코미디가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를 무난히 마무리하는 법을 잘 알고 매듭지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85 ~ 90 점은 충분히 줄 수 있을 듯.









둘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는 메카 에리짱 중에서는 MK-2 쪽을 선택. 이 쪽이 원본(?)인 메카 고지라의 컬러링이 더 잘 살아 있어서 좀 더 마음에 들고, 성격도 더 취향에 가까워서 말이죠. 사실 이전에도 언급했다시피 바토리는 별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니지만, 이 쪽은 무난하게 귀여운 느낌이라 좋아요.

무엇보다 성능이 상당히 준수한 느낌이에요. 얼터 에고면서도 버스트가 세 개라 같은 버스트인 보구와 연계하기도 쉽고, 스킬들 사이의 시너지도 괜찮아서 순간 화력이 생각보다 세더군요. NP 충전기인 2스킬이 채워주는 NP량이 좀 낮은 건 결점이지만, 디메리트로 붙은 HP 감소량도 적으니 그 정도야 4성이라는 걸 생각하면 눈감아줄만 하고.

그래서 저번 복각때 보구렙 5로 얻어두고도 방치중인(...) 용사 바토리와는 다르게, 이 쪽은 마나 프리즘 교환 버전 + 이번 이벤트에 얻은 버전의 경험치 카드를 다 쏟아부어서 빠르게 만렙을 만들고 스킬 레벨도 6/6/6까지는 만들어 줬습니다. 스킬 레벨업 소재가 지금 가진 재료들 중 가장 축적량이 많은 라이더/버서커 쪽 재료였다는 것도 좋았고 말이죠.

덕분에 앞으로도 꽤 오래, 자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



덧글

  • 괴인 怪人 2017/11/04 22:41 # 답글

    이 게임...페스나 한 사람이라면 분명 끌어들일 요소가 많은데..

    하 -_-);;; 그 놈의 통합가챠.

    와우나 해야겠습니다. 와우하시죠 와우 확장팩도 나왔습니다 ^^7
  • 나인볼 2017/11/04 23:21 #

    본인은 지난 12년간, 몇 달정도 쉰 적은 간간히 있어도 와우를 접은 적은 없으요. ' ㅅ'(...).
  • 괴인 怪人 2017/11/04 23:22 #

    저는 쉬다가 하다가 반복.....);
  • TA환상 2017/11/05 02:51 # 답글

    어... 음... 퀘스트도 아직 다 안깼습니다. 스토리는... 에구...(죽은 눈)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