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 이벤트 진행 중 태초에 게임이 있었느니라







- 이번의 복각 할로윈 이벤트는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주는 것도 많아서(고난이도 퀘스트도 그럭저럭 무난히 해결), 신나서(?)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배포캐인 바토리를 사실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렇게 달리고 있는 것도 다 보상템 때문인 거(...). 물욕 센서의 힘이란...' ㅛ'


- 스토리 라인 자체도 유쾌하게 재미있어서, 언급했다시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가 주역인데도 낄낄 웃으면서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특히 란슬롯이 버전 체인지(?)를 하고 괴성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부분이 압권이었죠. 다만 이 게임(정확히는 일본 서브컬처 매체 자체의 문제겠지만) 특유의, 보스에게 날리는 설교 모드가 결국 막판에도 튀어나왔던 건 좀 아쉬웠네요.


바토리 따위가 어딜 클레오파트라한테...; 어차피 실제 역사랑은 담 쌓은 물건이긴 하지만서도












- 여하튼 현재 예장 3종은 모두 한계돌파를 끝냈고, 보구 레벨 업&영기재림 재료도 파밍을 마쳤고, 여기에 경험치 카드 3/4성 파밍까지 끝낸 상태입니다.

그 덕분에 드디어 키아라도 100렙을 찍으면서 계정 최초의 100렙 서번트가 되었고(달빠 세계관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최초의 100렙이 되다니, 대흡족...ㅠ _ㅠ), 이번 픽업 때 먹은 네로 브라이드도 무사히 만렙을 찍었네요. 아직 스킬렙이 좀 낮은 편이라 완전 육성까지는 머나먼 길이겠지만, 전력이 계속해서 충실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일단은 만족 중입니둥.

물론 어딘가에서 똥캐인 키아라한테 그렇게 투자하지 말라고 외침이 들려옵니다만 무시하고(...).


- 다만 이렇게 많이 굴렀는데도 아직 먹을게 너무나 많이 남았다는 사실은, 자연스럽게 지겨움과 피로감도 같이 불러오니 그게 문제죠...Orz 아직도 3/4성 포우에다 마나 프리즘, 만신의 심장(이거 때문에 헤라클래스와 라마가 스킬 레벨업이 안되고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 등등, 필요한게 산더미 같아서 자루 파밍이 끝날 날은 현재로선 요원하기만 합니다.

특히 서포트 쪽에서도, 이번 이벤트의 관련 드랍템 숫자 업 예장 중 다른 5성(금자루 업), 3성(동자루 업) 예장에 비해 잘 안 보이는, 4성 예장을 요구하는 은자루 파밍이 골치네요. 은자루만 고정 드랍하는 퀘스트에서도 드랍량이 시원치 않고, 종합적인 면에서 가장 퀘템을 파밍하기 좋은 피라미드 쪽 퀘스트에선 아무래도 금자루 쪽에 드랍 보너스를 주는 서포터를 쓰게 되다 보니;

문제는 절실하게 더 필요한 마나 프리즘/만신의 심장 교환템이 바로 저놈의 은자루라는 거. 덕분에 시부엉 시부엉 거리면서도 계속해서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어쨌던 이벤트 종료일까지만 다 모으면 될테지만, 원래 단순 파밍/노가다에 약한 체질이다보니 과연 목표치를 다 채울 수 있을지...;;;





P.S

오지만디어스가 등장하는 피라미드 쪽의 파밍 효율이 솔직히 다른 퀘스트에 비해 너무 좋아서, 설계 미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지나친 느낌이 있습니다. 이렇게 드랍량 자체가 달라서야, 기껏 퀘스트별로 드랍되는 자루 색깔을 나눠놓은 의미가 거의 없잖아;



덧글

  • 괴인 怪人 2017/10/03 21:34 # 답글

    한그오도 서비스하지만 기대를 접게 만드는 그 게임 FGO...무섭더군요
  • 나인볼 2017/10/05 13:53 #

    뭐 저도 오로지 캐릭만 보고 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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