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알고 싶어지는 노래들 (1) 뮤직 파라다이스






임지훈 씨의 노래인 '군인 아저씨'. 도입부의 가사인 '군인 아저씨 모~자 위로~'와 리듬이 워낙에 찰져서 지금도 가끔 흥얼거리고는 한다.

사실 추억의 프로그램인 '우정의 무대'의 삽입곡(정확히는 엔딩송 개념)으로 자주 들었던 노래고,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던 것도 그 덕분인데 언급한대로 가끔씩 흥얼흥얼거리면서도 정작 어떤 노래인지는 얼마 전에야 찾아보고 알게 됐다. 메신저에서 친구들과의 대화 중 그 날 인터넷에서 화제였던 우정의 무대 관련 개그가 올라왔었는데, 그걸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그게 대체 어떤 노래였을까... 하는 생각에 찾아보게 되었던 것.

그렇게 해서 다시 제대로 듣게 되었고, 역시나 노래가 지금 들어도 좋다. 부담스럽지 않게, 가사 안에서 말하는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미소짓게 만드는 느낌이다.

사실 이럴 때. 아주 크지는 않아도 뭔가 살짝은, 잃어버렸던 옛 시절의 좋은 기억을 찾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좋은 기억은 몇 번을 되새김질하던 상관없이 좋은 것이니까.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