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벤트 보상으로 줬던 통돌이 중 하나가, 3성 하우스키퍼 D타입 신발을 토하길래 그 때부터 쓸데없는 뽐뿌를 받아서(?) 한 피스 한 피스 모으기 시작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이드복은 이슬비가 모든 여성 캐릭터 중에서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하는지라(특히 스탠딩 모션이 일품) 의욕도 꽤 있었고.
...다만 계산이 어긋났던게, 사실 아무리 가격이 좀 빠졌다고 해도 한 피스당 대게 4~6천만은 하는 하우스키퍼 D셋을 3성으로 모은다는 건 재정에 부담을 줄 수 밖에 없죠. 근데도 신발 한 피스 나온거 보고 지르기 시작한 건, 이벤트 던전인 해변에서 베로니카 부스터가 떨어지길래 그걸 팔아먹으면 어느 정도 보충이 가능하다는 믿음때문이었습죠.
더군다나 최근 이벤트로 코스 원샷 11강을 뿌린 적이 있어서(피빙 토큰으로도 주고 있고), 그걸로 저 부스터를 강화해서 팔면 하한가가 당시 기준으로 대충 1.6억 전후였으니 최소 3피스를 살 돈은 나온다는 가정을 하고 시작했던건데... 문제는 저게 지금까지도 안 팔리고 있다는 거(...). 현재는 1.4억대까지 하한가가 떨어졌지만 여전히 계속 유찰되고 있습니다...Orz 덕분에 예상보다 지출이 훨씬 컸어요.
그나마 강화운은 똥이어도 드랍운은 나쁘지 않은 전통 덕인지, 해변에서 수영복이 제법 떨어져서(이슬비 거 2개, 서유리 거 3개, 티나 거 1개. 이 중 이슬비/서유리 거 1개만 남기고 모두 처분) 그걸로 대충 매꿀 순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당장 안 쓰는 물건들 몇 개를 대충 팔면서 다 사고 나니, 최종적인 순지출은 1억 정도 되네요. = _=; 예상했던 것보다는 뭐 두 배 정도 더 들었습니다만, 세상일이 다 멋대로 되는 건 아니니...
여하튼 그래도, 어떻게든 다 맞추고 나니 역시 보기엔 좋네요. 던전 입장시 보이는 특유의 샤프한 옆 라인&표정하고 메이드복이 역시 기대한 그대로 잘 어울립니다. 당분간은 이 코스츔으로 계속 가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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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메인포인트는 하기싫어해도 차따르는 느낌의 대사가 갭모에를
자극하게 하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