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혼파망이군 망상구현화와 자기만족


친분이 있는 덕후계통(?) 종사자나 관련자들도 이 일 가지고 꽤 격하게 반응 중.

남녀간의 반응이 상당히 달라서 그 안에서 생각의 균형을 잡기가 어렵다... 개인적으론 행동 자체와 그 후의 대처는 넥슨이 완전히 엿되고 있는 지금의 시기&환경적으로도, 그리고 엄연히 상품을 계약한 프로로서도 매우 경솔했던 것이 맞고,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이렇게 빠른 교체는 좀 과한 처사였다는 것 정도로 정리하는게 가장 낫지 싶은데.

하긴 어차피 자기 생각들인데 내가 끼어들어 뭐라고 할 여지는 없지. 그저 이런 안 좋은 시국에서 다들 괜히 불에 데이지 않기만 바랄 뿐...= _=; 참 덕질 하기도 힘들다. 그나마 붙들고 있던 국산 게임은 게임의 인기에 비해 과중한 관심(...)을 받으며 투기장이 되었고, 연재 재개만 기다리던 웹툰은 테러나 당하고... 하아.

일 없는 날이라 각 잡고 잉여질(?)이나 할 생각이었는데, 완-전히 타이밍 잘못 잡은 날일세. 기분만 여러가지로 씁쓸하고 거기에다 더해 더러워지고 있다.



덧글

  • 무명병사 2016/07/19 17:37 # 답글

    ...제가 불씨를 던진 것 같아서 자괴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습니다. 에휴.
  • 나인볼 2016/07/19 18:31 #

    뭐 그렇다곤 볼 수 없죠. 어차피 쉽게 묻어갈 수 있는 사건이 아니었어요. = _=; 계속 이야기하지만 출시 사흘 전이라는 부분(자연스레 관심이 집중)과 넥슨의 병신같은 현 상황이 어우러져 있었으니...
  • 小さな願いのあすか 2016/07/19 21:01 # 답글

    캐릭터 출시몇일전이였는데 담당성우가 대응을 좀 잘못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게임보다 성우가 좋아서 이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 클로저스라는 게임에서 민감한 사항이 있는 부분인데 대응과 관련해서 말을 좀 아꼈어야 된다고 보는 편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초기에 특정 사이트 관련 언급을 최대한 자제했더라면 일이 이렇게 크게 번지진 않았죠 .)

    특정사이트 옹호 관련해서는 모르겠지만.. 이미 강남역 묻지마살인사건때처럼 싸움이 그것과 별개로 전개가 되고 있고.. 성우를 그대로 놔둘 경우 더 큰 불씨로 번질조짐이 보였으니 넥슨은 안그래도 최근에 문제가 터지고 있는상황에서.. 계약금 지불 후 계약 해지한 다음 다른 성우로 교체건은 오히려 잘 처신했다고 보네요.

    단지 계약해지 관려해서 정상적으로 계약해지 한게 아니라 그냥 잘렸다 라고 보도 되고 있어서.. 사건이 오히려 점점더 커져가고 있는게 넥슨에서는 악재로 보이긴 하지만요..


    단지 위에 말씀하신 사항처럼.. 특정사이트가 요새 안좋은 쪽으로 이슈가 많다보고.. 나름 인기있는 편이였던 특정 웹툰이나 관련 다른 쪽 지지자들에게 불똥이 튀어서 사건이 점점더 커져가고 있는 느낌은 좀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 나인볼 2016/07/19 21:23 #

    저도 계속 그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그냥 처음에 메세지에만 공감하고, 그 쪽 계열과는 선을 그어뒀다면 (본심이 어떻든) 그냥 해프닝으로 끝날 거였는데 말이죠. 덕분에 본인도 회사도 팬들도 모두 피해를 입었으니 원...
  • 로자노프 2016/07/19 21:17 # 답글

    일단 담당 성우가 일을 키웠다는 윗 분 말씀은 동의합니다. 실제로 정재헌의 홍가혜 옹호건 당시 정재헌이 잘못을 인지한 후 보였던 신속하고 확실했던 대처에 비하면 이건 확실히 대응을 잘못한 건이 맞습니다. 뭐 그걸 떠나서 해당 사건은 거의 카오스화라...
  • 나인볼 2016/07/19 21:23 #

    이미 어떻게 해 볼수가 없는 수준으로 가고 있죠. 여러가지로 보면서 착잡합니다. = _=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