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게임음악] 벌떼붕괴증후군(蜂群崩壊症候群) -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뮤직 파라다이스





게임의 최종전을 장식하는 BGM. 곡명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의 이름으로, 한국 버전으로 바꾸면 '군집붕괴현상' 정도가 되겠다. 가사와 게임의 내용, 그리고 황혼 시리즈의 설정을 잘 생각해보면서 다시 곡명을 보면 의외로 의미심장한 맛이 있다.

가사의 대부분이 한 글자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성에 명사들의 반복 등, 여러가지 의미에서 '아, 이거 우테나...?'란 생각이 먼저 떠오르게 만드는 물건으로, 실제로 우테나 애니메이션의 OST 중 상당수를 담당했던 그 합창단이 불렀다(그런 의미에서 우테나 팬은 그저 눈물).

최종 보스의 화려한 분위기와 맞물려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임팩트를 가진 재미있는 곡. 적어도 음악에서만큼은 메이저 제작사의 싸대기를 갈기는 경우가 많은, 거스트 특유의 퀄리티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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