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카툰 에세이





사카모토 마아야가 파랑기스랑 잘 어울린다. 처음에 캐스팅 목록을 봤을 땐 내가 생각하고 있던 파랑기스의 이미지와는 영 맞질 않아서 의아했었는데, 이번 7~8화를 보고 난 후엔 저절로 납득. 결국 원작이나 이전 버전의 파랑기스보다는 '아라카와 히로무의 파랑기스'라는 기준에 맞는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기이브 역의 KENN도 능글능글거리는 연기가 꽤 맛깔나서, 덕분에 원작에서도 꽤 유쾌한 조합이었던 기이브&파랑기스 페어를 보는 즐거움이 한층 더 살아나는 느낌. 원래 능글공과 여왕수는 전통의 왕도조합이라구

작품 자체는 8화에서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던지라(특히 감옥 신) 이후를 걱정하게 됐지만(...), 그래도 보는 맛 자체는 덕분에 아직 괜찮은 수준.

이제 비중이 큰 여성 캐릭터 중에서 안 나온 건 알프리드 정도인데, 이 파랑기스와 기이브 덕에 과연 어떻게 뽑힐지 기대감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등장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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