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하아... 스포츠 월드





팀의 에이스란 놈이 4게임 등판해서 21과 2/3이닝이니 평균 5이닝을 겨우 넘는 정도.

더불어 방어율 5점대였는데 오늘 뚜들뚜들 처맞은 덕에 더 올라갔다 ㄱ- 여기에 더해 경기마다 평균 3개 전후의 사사구를 꼬박 꼬박 적립중. 이렇게 전직 궁내 채고의 좌완은 내내 보는 이들의 속을 태운다.

그래도 로테이션 거르지 않고 꾸준히 등판하고 있는 점은 지난 3년을 생각해 보면 매우 고무적(?)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런 모습이어서야 응원할 맛이 나질 않지... 물론 작년에도 시즌 중반 들어서야 제대로 공이 들어가면서 성적이 확 올라갔으니 기대를 접을 이유는 없지만. 쯥...



...그리고 팀은 선발은 근근히 버티다 5~6이닝 언저리에서 내려가고, 그렇게 생긴 구멍을 장타와 불펜으로 틀어막는 올 시즌 SK 야구의 모습을 오늘도 리와인드 중(...). 그 덕에 얻어맞고 내려간 에이스 씨는 또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춰서 만약 오늘 이기면 선발 3승째!

세상이 이렇게 부조리합니다.



덧글

  • 차범근 2015/04/18 19:36 # 삭제 답글

    배영수를 바라보는 삼빠의 마음이랑 그리 다를 바 없는 듯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