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대로 고백도 못하고 주변에서 어정쩡하게 맴돌 뿐이면서, 엄연히 제대로 프로포즈해서 멀쩡히 사귀고 있는 커플 일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 중. 뭐래던 결국 자기는 그럴 자격이 없는 제 3자라는 입장 자체를 자각 못함.
2. 그렇다고 그 마음을 잘 숨긴 것도 아니라, 이미 설이는 다 눈치채서 심적 부담만 커짐. 그렇다고 유정이 모르는 것도 아니라 그거 눈치챈 유정이 니가 뭔 상관이냐고 하자 과거 일 끌어내 드립 시작.
3. 예전에 사고친 것과 자기 누나의 진상짓 등, 자기에게서 비롯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생각을 안함. 그게 지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민폐로 다가오고 있다는 건 또 자각하고 있으면서도. 그러면서 자기와는 다르게 ^^ 버젓한 사회인인 다른 사람한테 왜 24시간 눈 안 붙이고 있었냐고 지랄하는 꼴.
4. 가장 단순한 것만 봐도, 멀쩡한 자기 여친을 옆에서 (그렇지 않아도 별로 마음에 안드는 놈이) 그다지 어감이 좋지도 않은 개털이란 별명으로 계속 부르고 있으면 그걸 좋아할 남자는 세상에 없음. 있다면 그냥 부처님이지... 주먹 안 나가면 다행.
그래서 이전에도 한번 유정이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도, 처 맞으면서까지 개털 타령을 멈추지 않음. 그냥 어린애 마인드. 기본적인 상식조차 머리에서 출타 중.
...하아, 아마 남성향 작품에서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낸 여캐들이 그래도 인기 끄는 걸 보고 여덕들이 느끼는 감정이 이렇겠지. = _=; 머리 덜 자란 어린애 + 열등감'을 패시브 스킬로 가졌는데도 얼굴&불행한 과거(그나마도 일정 부분은 자기 탓)빨로 모든 걸 용서받는 저 위엄.
그나마 아마도 원본일(?) 위컴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갈수록 것도 아닌 것 같다.

![[블루레이] 씬 시티 - 스틸 케이스 한정판](http://image.aladin.co.kr/coveretc/dvd/coveroff/9178078830_1.jpg)






덧글
문제는 자신이 지적할 만한 입장이 아니었단 거죠....
저 두사람은 결국 언젠가는 부딫혔을 겁니다. 차라리 젊은 나이에 주먹다짐 하는게 누구
하나 죽어나가지만 않으면 피해는 더 적을것 같기도 하구..
무슨 자격으로 저런말을 유정이 한테 해대고 있는지 참...아오...백인하에 관한건 좀 따져도 되겠지만 그걸 따지기 이전에 인호는 백인하 생각을 눈꼽 만치도 안했었죠. 이제와서 챙기는척 쩌네요.
사람 좋아 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다지만...백인호가 저러는건 지생각만 하는 철딱서니 같아요.
다른 분들이 유정이가 이중적이네 무섭네 이러는데 전 오히려 유정이 그냥 이성적으로 보입니다. 냉정한거죠. 약간 뭔가가 있긴 한거 같은데 그건 더 봐야 알겟죠. 지금 당장은 둘사이에 껴든 백인호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