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스포츠 월드


벤와트, 이번 시즌 못 던진다


옵션 억측, 최선 다한다




오가는 언플 속에서 꽃피듯 높아지는 팀의 위상(?).

뭐 진실이 무엇이던 간에(개인적으론 벤와트의 말 쪽에 조금 더 신뢰를 주고 싶지만), 김광현도 9월 들어오면서부터 영 상태가 메롱인 판에다 벤와트의 부상까지 겹친 상황. 이로서 '남은 스케쥴도 괜찮으니 김광현&벤와트만 주구장창 돌리면 4강 갈수 있음 우왕국'이라며 의기양양하게 떠벌리던 계획은 완벽하게 작살났다고 해도 무방하겠지요.

사실 까놓고 말해서 그 이전에, 앞의 한화전을 제외하면 작년부터 만만하게 보인 올해 7승 8패의 NC, 올해 5승 9패로 이번 시즌엔 완전히 호구잡힌 넥센, 그리고 마지막 희망을 걸고 달려들 두산(올해 8승 7패)전이라는, 하나같이 어려운 승부만 남았는데... 그걸 가지고 언론에서 일정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서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말이죠(...). :(

여하튼 그렇지 않아도 비전이 밝지 않던 씹솩의 4강행에 이러서 큰 먹구름이 하나 더 끼게 되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오늘 지면 거의 8할 이상은 물건너 간다고 보면 되겠죠(어제 LG가 신승한 것이 사실 굉장히 컸어요). 시즌을 재시작 하기 바로 전에, 남은 10게임에서 LG가 7승 3패를 찍어서 5할 승률을 자력으로 맞출 수 있다면 100% 4강행이고 그렇지 않다면 나머지 팀에게 기회가 있다고 봤는데...

현재의 기세만 보면 LG가 그렇게 5할을 찍는게 불가능해 보이진 않네요. 반면 SK가 가는 길엔 시즌 마지막까지 암초 뿐. 여기에 더해 시즌이 갈수록 프런트와 만수르 사이에서 더해가는 긴장감을 보니, 3년 전의 일이 떠오르면서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츳츳...




P.S

그나마 지금 보니 오늘은 이길 것 같긴 하네(...).



덧글

  • DMW 2014/10/06 18:39 # 답글

    하필 또 남은 넥센전이 목동이던..
  • 나인볼 2014/10/09 20:03 #

    목동에서 넥센의 플옵 진출 자축을 위한 들러리가 되지 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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