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오랜만의 룩딸 태초에 게임이 있었느니라






우연히 흰색 판금 룩 쪽에서 분노한 검투사셋이 괜찮다는 걸 알게 되서, 몇 개 착용해보고 거기에 그 동안 쌓아둔 룩템을 조합해 봤더니 보시다시피 꽤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D

어깨와 장갑은 분노한 검투사셋, 갑&바지&장화는 이전의 대군주셋, 도검은 나그란드 할라아 진영상인이 파는 것 정도. 어깨 윗부분이 마치 망토의 깃장식처럼 양 옆을 가리는 구조라 나름 운치도 있고, 기사라는 느낌도 잘 살아서 좋네요.

이전에 쓰던 불뱀 모노그림 어깨보다 훨씬 괜찮은 느낌. 다만 대군주셋의 문제인 신발은 여전히 썩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저거보다 조금만 더 두꺼운 디자인의 흰색 판금 장화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물건이 딱히 없다는게 문제. 몇 개 차 봤지만 하나같이 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격언만 증명해주는 꼴이었으니... 쯥.

뭐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룩이에요. 어차피 브레리는 다들 룩딸치려고 키우는 거 아니었냐능? 그러니 이런 걸로라도 게임 의욕을 살릴 수 있으면 되는거지요~



덧글

  • 열혈 2014/08/24 22:52 # 답글

    역시 블엘의 종특은 우월한 룩인 듯한...
  • 나인볼 2014/08/25 00:00 #

    그래서 브레리 새 룩은 아끼고(?) 있는 블리자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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