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실망이다, 코렌! ...이었는데, 어? 태초에 게임이 있었느니라






어제부터 시작된 가을 축제... 입니다만, 뭐 이미 몇 년 동안 관련 업적도 다 해놨고 살 템도 다 쟁여둔 상태라 사실 개인적으로 그다지 큰 의미로 다가오진 않는 컨텐츠입니다.

그래도 관심을 가질만한 요소가 하나는 있었던 것이, 바로 코렌 다이어브루가 드랍하는 장신구의 레벨이었죠. 마침 얼마전 영원의 섬도 오픈되면서, 오공(오그리마 공성전)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구 템을 뿌리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그런 상황은 이번의 가을 축제에서 드랍될 장신구의 수준에도 영향을 끼치리라는게 중론이었으니까요.

더불어 영원의 섬에서 주화로 사는 장신구는 주화가 5만개나 필요한데다, 영원의 보관함으로 만드는 것도 쉽지 않으니(영웅 시나리오에서도 장신구는 나오지 않고) 다른 파밍 루트가 하나 더 생긴다는 건 유저 입장에서는 꽤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부분이었죠.

...그러나 그런 모든 기대를 배신한 채, 코렌 녀석이 드랍하는 장신구의 레벨은 고작 470. 영던템보다 겨우 한 단계 낫고, 업글을 두 번해야 모구샨 금고 공찾 드랍템보다 나아지는 수준. 한마디로 잉여급 쓰레기...ㄱ-

그래서 갓만렙이나 쓸만한 이 물건들의 처참한 성능에 본인을 포함한 유저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적어도 483이나 496은 되리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Orz '그래서 지금 장난하냐 블자야?! 이딴 똥덩이를 누가 쓰냐고!'라며 짜증을 내던 참이었는데...

















?!!!




갑자기 몇 년동안 가을 축제 시즌마다 먹으려고 구르면서 돌아도 떨구지 않던 그 물건, 가을 축제 산양이 강 to the 림!!! 이건 안 나오는 템이다 싶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냥 전사 한 번, 법사로 한 번 돌고 끝내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도니 이렇게 튀어 나오는군요.

역시 템은 노리고 가면 안 나온다, 이 바닥의 진리를 새삼 깨닫게 만드는 순간이었슴다.

그런 의미에서, 코렌도 블쟈도 용서. 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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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조성만 2013/09/22 14:40 # 삭제 답글

    나는 나오라는 코도는 안나오고 산양만 두개 나오더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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