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영원의 섬의 애완동물 대전 태초에 게임이 있었느니라


판다렌 4대 정령&전설펫 대전에 이어, 이번 5.4 패치의 핵심 컨텐츠 중 하나인 영원의 섬에도 에픽급 대전 퀘스트가 새로 등장해 와켓몬 유저들을 나락으로(?) 빠트리고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평범한 대전 일퀘로 운다스타의 펫버전을 상대하는 거죠.








1대 3에 적은 정예 버프를 먹고 있는, 기존의 전설펫 대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싸움입니다만... 저 꼬마 운다스타 녀석의 스펙이 워낙에 어마어마해서 쉽지는 않죠.

700이 넘어가는 공격력에 강제 교체 스킬 덕에, 막힌 이들의 희망이자 국민 콤보인 판다렌 물정령 + 크로미니우스의 조합 공격이 깨지므로 이전처럼 둘만 가지고 끝내기는 좀 어렵습니다. 낮은 속도(어떤 펫이라도 선제공격을 할 수 있는 수준인)를 이용, 기계류를 써서 스턴 공격을 날리는게 제일 편하죠.

본인같은 경우 판다렌 물정령의 간헐천(1타에 사망) - 교체로 정신파괴자를 써서 체력 바꾸기 - 마지막으로 다크문 통통 전차로 미사일 날리기 후 조준 공격, 이렇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금방 끝나는데다 주화도 500개나 주니 쏠쏠해요. :)












그리고 문제의 '천신의 시합'. 말 그대로 지금껏 유저가 얼마나 많은 펫을 가지고 키웠고, 조합을 응용해 왔나를 시험하는 퀘스트입니다. 그만큼 어려워요; 저도 아직 처음의 3인대전 후 뒤의 4천신펫을 클리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론의 자손 하나만 겨우 잡겠더군요.

이 천신의 시합의 핵심은 펫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 싸움 중 펫이 죽으면 다른 녀석으로 바꿀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하나하나가 모두 힘든 대전인 탓에, 실질적으로 모든 시합에서 새로운 펫을 쓸 필요가 있어요. 즉 7시합이 치뤄지니 최소 21마리의 희귀펫을, 그것도 상성에 맞춰서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

덕분에 지금도 70마리 전후로 만렙 희귀펫을 가지고 있지만, 그저 부족함만 느낄 뿐입니다. 특히 위 스샷의 타란 주와의 싸움에서 그게 느껴지더군요. 다른 둘(래시온, 챈)에 비해서 격이 다른 상대로, 모두 인간형이라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 교체 타이밍과 스펙의 위엄 덕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십 수십 번의 패배 끝에, 밀림 굼벵이(1번째 녀석의 교체 방지, 회복기로 전투 시간을 늘임) - 기어가는 손(파멸의 저주, 언데드의 부활 위엄) - 역병매 조합으로 겨우 물리치긴 했습니다만... 이전에도 한 번 포스팅했던, 도스리가 이상으로 실패를 겪게 만들었던 난적이었어요.

근데 이런 녀석을 물리쳐도 그 뒤에 또 4마리가 있으니; 잠시 중지했던 펫 파밍을 다시 시작하고, 1마리를 얻고 관뒀던 판다렌 정령 대전도 다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대충 견적이 나올 것 같네요. 그래도 뭐, 용점&주화&기타 보상이 모두 많아서, 도전의욕은 팍팍 생기네요. ~ _~ 뭐든, 게임에서는 할게 없는 것보단 넘치는게 훨씬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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