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60승, 18렙. 태초에 게임이 있었느니라






목표인 20렙까지 앞으로 2 단계. 슬슬 고지가 보이는 느낌.

다만 50승 이전까진 좋게 나오던 승률이 그 이후 팍 떨어진 건 좀 슬프다. 그리고 이게 미묘한 것이, 캐릭터 중 가장 손에 맞는 느낌을 주던 알리스타를 발견한 후의 일이라는 거지.

알리스타가 그렇게 느껴진 건 탱이라는 점도 그렇고, E 스킬의 편이성 때문. 본인의 가장 큰 문제가 E 스킬을 제 때에 잘 쓰지 못하는 발컨(...)이라는 점이다. 단축키를 누르는게 워낙 서툴러서 말이지. 어떤 게임에서든 그랬음.

그래서 Q나 W는 문제없이 굴려도 늘상 E는 좀 어설프게 누르거나 마우스로 하려다 타이밍이 종종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 고로 E를 칼타이밍에 잘 써줘야 진가가 나오는 리오나 같은 캐릭은 어렵게 느껴졌던 것.

근데 알리스타의 경우 E가 무난한 힐스킬이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자신 + 미니언 체력 회복이라는 느낌으로 간간히 눌러주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다. 그래서 왠지 컨도 잘 되는 듯한 착각(...)이 들고. 덕분에 아주 마음에 들어서 포인트로 구입한 후 죽 써 왔던 것인데... 문제는 이 녀석을 고른 직후엔 2승 11패 정도를 했다는 거다. Orz

물론 내가 병신이라 진 게임도 꽤 되지만, 그 외에도 뭔가 저주라도 걸린 듯 망캐나 망컨(...)들과 팀을 이뤄서 계속 패배패배패배패배... 어떤 게임은 킬수가 15 대 42이기까지 했음. 근데 그래도 아무도 포기를 안해서 지옥을 봤을 뿐이고...

덕분에 잠시 '이거 저주받은 놈인가(...)'라는 잡생각까지 했지만, 그 후 최근 5시합에선 그나마 4승 1패를 찍으면서 안정세를 찾은 덕에 일단은 안심이다. 당분간은 이 녀석을 중심으로 소나를 세컨드(?)로 하고, 케이틀린을 간간히 곁들여서 할 듯.


그리고 랭전에서 털리는 일만 남았지



덧글

  • 드릴성인2M 2011/10/15 16:27 # 답글

    이...이 사람이 2년 한 나보다 레벨이 높아!!
  • ELNA 2011/10/15 17:24 # 답글

    wq 콤보를 연습해 보아요
  • 레인 2011/10/15 21:14 # 답글

    낮은 렙에선 탱보단, 팀을 캐리하는게 차라리 더 승률이 높습니다.
    저렙에선 어차피 다들 그닥 개념이 좋질 않으니까요;손발도 안맞고;
    사실 30만렙이라도 저랭에선 탱커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작기도 하구요;
  • 레츠비 2011/10/18 01:32 # 답글

    알리는 정말 탱과 서포트를 위해 태어났기때문에 ㅜㅇㅜ

    팀이 못하면 승률이 팍팍내려가죠


    나중에 한번 같이 노말 돌려보죠 ㅇㅅㅇ ㄱ !!


    ps 링크신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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