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운이 좋았쿤! 태초에 게임이 있었느니라







이번에 업데이트 된 불의 땅 일퀘를 하던 중, 업적(세스리아의 보금자리와 불타는 군주들)몹 중 하나인 안드라조르가 날아다니고 있길래 털었습니다. 처음에 한번 혼자서 들이대 봤다가, 넉백 공격에 추락사(...) 한 후 지인인 Chess씨와 함께 잡았죠.

피통도 높고 계속 넉백을 쓰는데다 광역 공격이 많아서, 이쪽 지역의 퀘스트 보조자로 따라붙는 NPC들이 없었다면 둘이서 잡긴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더군다나 공중을 계속 날아다니고 있는 녀석이라 위치를 잡기도 좀 애매하고... 힐러가 있는 편이 안정적일 듯 합니다(물론 더러운 죽바퀴나 바퀴들은 그냥 잡겠지, 흥흥 - ㅛ-).

운이 좋았던 건 그 다음이었는데, 이 녀석을 잡자 마자 즉시...














업적의 다른 관련몹인 켈브나르가 바로 밑에서 젠 되더란 말이죠! 우햐! :D 당연히 Chess씨와 함께 '존나좋군?!'을 외치면서 잡았습니다. 이 쪽은 화산암 기반의 표범처럼 생겨서 룩 자체는 아주 멋있더군요. 근데 얘가 위의 안드라조르보다는 좀 더 강하다는게 문제.

피통은 상대적으로 낮은데 공격력이 더 강하고, 수시로 랜덤하게 타겟을 바꾸는 탓에 워낙에 정신이 없어서... 고로 이 쪽도 퀘스트 관련 NPC들이 붙어있지 않으면 잡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떼거리가 좋은 거지, 암(...). 덕분에 네마리 중 15분만에 두 마리나 잡았으니 어찌 아니 좋을시고~



어떻게 보면 지루할 수 있는 일퀘에 이런 업적 요소를 부여해서 재미를 늘려주고 있는 블자의 센스에 일단 감사를. 홋호. 이 외에도 관련 업적은 많으니 당분간 심심하진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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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雪風 2011/07/04 09:15 # 답글

    그저께 저거 4종셋 잡으려고 4시간동안 3~4명이서 자리 지키면서 얼라 민주화시키고 별의 별 짓을 다 했지요. -┌

    "감히 내가 친 몹을 선점하다니 민주화를 시켜주마!"

    그래도 스틸을 몇마리 당해서 4시간동안 겨우... -_-



    일단 저놈들 젠 주기는 체감상 1시간 정도 되는것 같더군요.

    안드라조르는 보금자리 공중 배회, 시어리스는 보금자리 하단부, 켈브나르(?)는 보금자리 상단부의 아랫쪽, 그리고 마지막 녀석은 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놈은 중간 지점에 몹 하나 젠 되는 곳에 고정젠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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