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존망의 3박 스포츠 월드


수비에선 고비 때마다 폭풍에러로 투수들의 기운을 빨아먹고, 타석에선 뇌주루로 추격의 흐름을 계속 끊어먹는 전(前) 국민 유격수.

주자 없으면 아웃 카운트 그냥 하나 조공.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점수차가 벌어진 종반, 그것도 2사의 찬스에서, 교체되서 나오자마자 첫 타자를 출루시킨 상대 투수의 초구를 쳐주면서 찬스를 날려먹는 전(前) 쿠바인.

솔로 홈런 하나 쳐서 스탯만 적립. 그 후 귀신같은 병살타에 이어, 1사 만루 찬스에서 그림같은 내플을 치면서 주자 1명도 못 불러들이는 팀의 중심 타자. 마동탁은 얼어뒤질...



저 세 박씨의 모습이 요즘 슼의 꼬라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구나. 병신같군, 진짜. 최근의 로또는 저기다 대면 차라리 낫다. 그러니 까지 말자. 최소한 죽어도 혼자 죽는다고(...).


덧글

  • AlexMahone 2011/06/30 22:37 # 답글

    SK답지 못한 야구였어요...

    두 팀이 서로 바뀐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SK가 저리도 많은 잔루와 에러를..(물론 한 선수지만) 기록하다니...

    아이고 이름 까먹었네.. 그 신인급 포수들이 안타치고 좋은 모습 보인거가 야신에게 그나마 위안거리일듯 싶어요..

    이호준 타석에 이어 최정까지 연결되었더라면.. ㅋ
  • 헤쥬 2011/06/30 22:46 # 답글


    그제도 병살ㅋ 오늘도 병살ㅋ
    빵은 배트 길게 잡는것도 현기증 나는데 치면 죄다 플라이여서 더 화나요.

    박정권-이호준-최정-박재홍으로 이어지는 환상의 라인업ㅋ
    선두타자가 치면 병살로 주자가 없으니 최정이 쳐도 점수가 날일이 없죠. 기껏해야 솔로홈런? 안타를 치면 박재홍이 못치고....................

    그냥 7월을 버리던지, 어짜피 2위니 노장들 공무원 안보고 젊은것들좀 보고싶네요.
  • 오행흠타 2011/06/30 23:21 # 답글

    이들 덕분에 8회말 만루상황에서 선풍기 스윙한 로또준은 묻힘..
    (이 사람한텐 별 기대도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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