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재미있게 하누만...4시간이 넘어가고 있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그렇지, 이런게 강팀들끼리의 대결이지. 뒤처져 있어도 분위기를 반전시켜 올라올 저력이 있고, 위기에 몰리더라도 결코 한번에 우르르 나가 자빠지진 않는 뒷심이 있고,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보는 놈 똥꼬의 내구력을 시험하는 듯한 상황이 계속 나와주는 거.
설레발이나 치다 조금만 삐끗하면 셀프 멍석말이로 알아서 짜져주는 모 팀하곤 어찌 이리 다른지 원...ㄱ- 누가 이기던 참 재미있게 야구 했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을 듯. 햐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