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에 한번씩 받는 정기 검진을 받기 위해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대충 씻고 준비를 마친 후 어머님이 나오시길(보통 어머니가 차로 여의도 성모병원까지 데려다 주시죠) 기다리는 도중, TV에서 가을에 관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더군요. 반 정도 눈길을 주면서 물을 마시려는데, 갑자기 화면에 커다랗게 빨간 글씨로 뜨는 문구. 무려...
가을철, '민지의 공포'.미, 민지라고?!!이것이 대체 어찌 된 일이란 말인가.
뿌우~ 'ㅅ' 의 무서움이 드디어 공중파 방송까지 장악한 것인가! 너무도 놀라 물 마시는 것도 잊은 저는 화면을 다시 유심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그 정체는...
가을철, '먼지의 공포.'........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orz 공중파 방송국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