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언제나와 같은 2022 블로그 공지사항&방명록~ ' ㅅ'/ 세상 사는 이야기


1. 리플을 달 카테고리가 마땅치 않으신 분들은 여기다 다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에도 옛 친구나 지인, 인연이 닿았던 분들, 그건 아닌데 그냥 달아본 분들(?), 미녀(??) 등등 모두 환영함.

2. 비로긴은 막지 않으나, 남의 집에 똥 뿌리고 가는 짓은 꼴같잖음. 그러니 일정 수준 이상의 비속어나 욕질 덧글은 칼같이 삭제&차단 들어갑니다. 이의 안 받으요.

3. 분쟁글도 마찬가지. 적당한 토론이나 논쟁은 상관없지만, 감정싸움으로 흘러서 니에미나 십장생이 오가게 되면 곧장 제제 들어감.

4. 영구빠, 줄기교 교도, 환빠, 극렬 국가 지상주의자 4종류는 병신레벨로 취급하니 알아서.

5. 정치, 종교 이야기는 이후로 여기에선 거-의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6. 짧은 글은 트위터에 쓰고 있슴둥. 팔요청은 비공개 덧글로. ㅇㅅㅇ

7. 최근 접속빈도와 글리젠율이 좀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 개인적인 사정 + 건강 덕; 그래도 여기를 방치하거나 할 생각은 결코 없으니 계속 들러 주시기를.

네이버에 작은 별관을 하나 차리긴 했습니다만, 글은 거의 비슷하게 올라옵니다.


8. 좋은 리플은 언제나 힘이 됨. 고로 주저하지 맙세다(...). 흐 흥!!! 딱히 구걸하는 건 아니야!



정말 언제쯤 망상구현화와 자기만족


이 망조 든 이글루는 보기 싫은 놈 차단기능을 추가해 주려나? 섭종 하루 전에? 아니면 영원히 그런 거 없다야?

어차피 인기글을 전면에 띄우는 건 그나마 주목도를 쥐똥만큼이나마 올릴 수 있는 일이니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들어오자마자 그 대문에서 꼴뵈기 싫은 놈이 싼 똥을 반강제로 봐야 하는 건 좀 아니잖아. 문 닫기 싫으면 그런 거라도 좀 해봐...



[좋아하는 게임음악] Dear You -Destructive- - 쓰르라미 울 적에 뮤직 파라다이스





"추억은 좋은 추억인 그대로 남아 있어달라"라고 누가 말했던가. 얼마 전 종방한 쓰르라미 신작 애니인 업/졸이 딱 그 말을 하기에 어울리는 물건일 것이다. 본작의 매력 포인트와 감동 포인트를 모두 싸잡아 모아서 폭파시키고, 오로지 사토코의 광년이 쇼 하나에만 올인하다 결국 소드마스터 야마토급 엔딩으로 장렬히 산화해 버린 그 물건. 진심으로 이건 용기사 07이 아니라 그 분이 돌아가신 후(?) 짭작가로 데뷔한 개기사 007이 만든 물건입니다! 라고 누군가 말해줬으면 하는 그 물건 말이다.

현실이 똥같으면 과거가 미화된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지. 아마 이후로도 이젠 (구)가 붙어야 할 쓰르라미 원작은 용기사가 유일하게 제대로 마무리한 걸작으로 올려치기 당하며 신성시될 것이다. 웃기지만 누굴 탓하려, 다 그 놈들 업보지. 그런 의미에서 본인도 이렇게, 예전엔 언제나 쓰르라미뽕을 차게 만들었던 브금 하나를 회상하며 올려 본다.

이 bgm이 흐르면서 나오던, 타카노의 결의 신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아마 쓰르라미라는 작품을 회상할 때마다 다시 떠오를거다. 좋은 작품은 그렇게 좋은 추억과 기억을 남긴다. 이번에 무더기로 쌓인 그 거대한 똥하고는 다르게 말이다.


[야구] 현기증 나네 ㅅㅍ






...아무리 공식 협찬이 아닌 걸 알아도, 어차피 틀튜브로 긁어먹고 사는 것들은 이슈에 숟가락 얹으면서 돈 빨아먹는게 트기라는 걸 잘 알고 있는데도, 역시 보는것만으로도 토쏠린다. 시발 진짜 가세연에 베충이 인증샷에 ㅇㅅㅇ이라니, 미친 거 아니냐고. 거기에 더해 정용진이 원래 가세연 골수 시청자라는 걸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비워가 상할 수 밖에.

10년도 더 전에, 20년 가까이 부태 응원구단이었던 롯데를 버리고 SK로 갈아탄 것도 해담 사건이 계속 터지면서였는데, 그 후로 정말 오랜만에 때려 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기분만일지, 실제로 저지를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 때도 성적 탓은 아니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일거다, 그렇게 된다면 말이지. 솔직히 왠만큼 못해도 사람들은 참는다. 분명 언젠가 찾아올 반전을 기다리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비위가 상하는 짓을 하면 이야기가 다르지. 정말 또 갈아탈지는 모르겠다만...

외노자도 잘 데려왔고, FA 집토끼도 다 잘 잡아서 이번 시즌 기대치가 정말 괜춘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대체. 기분 더럽게.


엄청난 숫자의 1월 1일 세상 사는 이야기


2021년을 넘어 이제 무려 2022년입니다. 끝자리가 22로 딱 떨어져 버리는, 그야말로 옛 SF 기준으로는 천지가 개벽하고도 남았을 숫자가 되었군요. 2020년 정도를 넘어서면 모든 차들이 고층빌딩 사이를 날아다니는 미래를 그렸던 것 같은데, 2022년인데도 여전히 우리는 길바닥에서 씨름하고 있는 걸 보면 어딘가 니힐할 기분이 들지만, 반대로 199X년에 세계가 핵에 휩싸이진 않았으므로 그렇게 비교하면 상대적 개이득아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지난 한 해는 개인적으로 돌아보면 터져나온 건강문제에 치이고 그 덕에 더 심화된 재정문제에 깔려 지내다 보니 훅 지나가버린 느낌입니다. 블로그 관리도 거의 못했을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올해가 되어 뭔가 극적인 변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길까... 하고 생각해 보면 그렇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게 참 처량해질만큼 말이죠. 하지만 뭐 결국엔 늘 골골해도 여전히 숨도 붙어 있고, 눈꼽만큼이나마 최악의 상황은 넘긴 것 같으니 이것도 상대적으로는 비교우위라고 생각하며 가벼운 자위 정도는 해볼 수 있겠죠.

결국 매년 사는 건 언제나 그런 것 같습니다. 눈에 확 띄는 변화도 발전도 없는 것 같지만, 소싯적에 떠들던 걸 떠올리면 비참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돌이켜 보면 나아진 점이 있고, 다행인 점이 있다는 거.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이후에는 또 깨달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거. 그런 시간과 깨달음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분명 더, 생각하던 것보다는 많이 나아져 있을 거라고, 그렇게 믿으며 살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 모두 최소한 지난 해보다는 조금은 더 건강하시고, 풍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저도 그래야겠지요. 새해 보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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