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언제나와 같은 2017 블로그 공지사항&방명록~ ' ㅅ'/ 세상 사는 이야기


1. 리플을 달 카테고리가 마땅치 않으신 분들은 여기다 다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에도 옛 친구나 지인, 인연이 닿았던 분들, 그건 아닌데 그냥 달아본 분들(?), 미녀(??) 등등 모두 환영함.

2. 비로긴은 막지 않으나, 남의 집에 똥 뿌리고 가는 짓은 꼴같잖음. 그러니 일정 수준 이상의 비속어나 욕질 덧글은 칼같이 삭제&차단 들어갑니다. 이의 안 받으요.

3. 분쟁글도 마찬가지. 적당한 토론이나 논쟁은 상관없지만, 감정싸움으로 흘러서 니에미나 십장생이 오가게 되면 곧장 제제 들어감.

4. 영구빠, 줄기교 교도, 환빠, 극렬 국가 지상주의자 4종류는 병신레벨로 취급하니 알아서.

5. 정치, 종교 이야기는 이후로 여기에선 거-의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6. 짧은 글은 트위터에 쓰고 있슴둥. 팔요청은 비공개 덧글로. ㅇㅅㅇ

7. 최근 접속빈도와 글리젠율이 좀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 개인적인 사정 + 건강 덕; 그래도 여기를 방치하거나 할 생각은 결코 없으니 계속 들러 주시기를.

네이버에 작은 별관을 하나 차리긴 했습니다만, 글은 거의 비슷하게 올라옵니다.


8. 좋은 리플은 언제나 힘이 됨. 고로 주저하지 맙세다(...). 흐 흥!!! 딱히 구걸하는 건 아니야!



[야구] 2차 드래프트 스포츠 월드


허도환


소식을 본 직후에는 '읭?'소리가 절로 나왔지만 찬찬히 생각해보니 그럭저럭 납득할만한 픽. 이홍구가 군대가서 남은 포수가 둘 뿐인데, 이성우가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38살이고 이재원의 부실한 내구도야 정평이 나 있죠(...). 그런 의미에서 그냥 부족해진 포수 뎁스를 하나 채워둘 용도로 데려온 거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허도환도 나이가 적진 않으니, 그냥 앞으로 2년 전후만 본 단기전력보강 + 단장의 미워도 다시 한 번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강지광


외야 + 멀리 치는 놈은 팀에 넘치는데 왜 데려온거지... 했다가 투수로 쓰겠다는 이야기를 보고 납득. 이 팀의 불펜 뎁스는 야수를 클래스 체인지까지 시켜야할만큼 절망적이라는 이야기가 되겠죠. ' ㅛ';;;

염단장이 넥센 감독 하던 시절부터 양아들 수준으로 편애하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 그 입김에다 새로 온 투코의 생각도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주은


96년생 우완 투수. 다만 입대를 했으니 제대로 보는 건 2년 후에나 가능하겠군요. 솔직히 이름 정도만 알고 있는 투수인데(개명했다는 것 포함), 삼성팬인 지인의 말과 정보에 따르면 체격과 구속만 좋은 제구레기 + 멘탈레기(;)라는, 전형적인 영원한 유망주 코스의 투수라는 평. 지금보다는 몇 년 후의 미래를 보고 찍어둔 포석이 아닐까 합니다.

위의 강지광과 마찬가지로, 멸망한 불펜 위에 뿌리는 미래의 씨앗같아서 절박함도 느껴지고(...).




나간 쪽은 외야 2, 내야 1, 투수 1. 개인적으론 외야의 이진석이 좀 아깝군요. 아직 95년생인데다 현재의 SK에선 약간 드문 타입의 외야수라... 뭐 결국 딜이란 건 다 가지면서 할 수야 없는 거니까요.

들어온 선수던 나간 선수던, 이후로도 선수생활 잘 하면서 활약하기만 바랄 뿐입니다.


[FGO] 한그에서도 될놈의 기운




햣하~!



한그오가 떴다는 소식에 점심 때 즈음해서, 한 20번만 해보고 안되면 치우자(목표는 스테노(...)를 제외한 4성 2장)라는 생각을 하면서 리세마라를 시작했는데 의외로 4번만에 이런 호화판 셋팅이 나왔습니다. 헤클/에미야에 초반엔 의외로 귀한 라이더 클래스의 마르타, 거기에 쓸만한 4성 예장까지 두 장 건졌으니 더 바랄게 없네요. :) 즐겁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전 등록 보상인 세이버 릴리도 받아놨으니, 금테 4장은 깔고 시작할 수 있는거죠. 이후 서장 클리어하면서 모인 돌로 굴려본 가챠는 상당한 망필이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이후 진행할 1장의 몹들을 생각해 보면 어새신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거야 뭐 하다 보면 나오겠죠, 언젠가는.







대화창에서의 폰트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 외 다른 부분은 그럭저럭 괜찮게 와닿는 편입니다. 한 번 본 장면이나 대사라도 한국어로 들으면 또 다른 맛이 나긴 나네요, 홋호.



[야구] 삼민호가 현실로 스포츠 월드




스타성과 팀 안에서의 입지를 생각하면 정말 어지간해서는 롯데가 잡을 거라고 봤는데(차라리 손아섭을 놓칠지언정), 예상 외의 결과였고 예상 외의 팀이었습니다. 가격도 최근 수 년간의 광풍을 생각해 보면 아주 비싸진 않은 편이죠. 삼성이 좋은 딜을 했네요.

새삼 외부 FA를 잡을 시늉조차 하지 않는 응원팀과 비교하게 되서 슬퍼집니다(...). 이러고 있다가 김강민한테 그랬던 것처럼, 정의윤한테 엄청나게 퍼주고 눌러 앉히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_-



[야구] 꼴 좋다 ^ ~^ 스포츠 월드


한화, 'SNS 논란' 김원석에게 방출 조치



한화 프런트에서 신속하게 조치를 했군요.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뭐 그래요, 보는 사람 없는데서는 나랏님도 욕한다는 건 지금보다 헐씬 살벌한 시대였던 옛날부터도 통하는 이야기였고, 그러므로 사적인 대화 와중에서 막말도 좀 나오고 할 수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정치적인 의사를 담은 발언이나 상사가 되는 이들에 대한 뒷담도, 대놓고 티만 안나면 겨우 겨우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지도 모르고 말이죠.

허나 예-전 농구판의 모 감독 말마따나, 프로 놈들이 공놀이 하면서도 밥을 먹고 살 수 있는 건 결국 그 밥을 먹여주는 거나 다름없는 팬들 덕분입니다. 그런 팬들과 연고 지역을 싸잡아 욕한다는 건 프로 선수로서 그냥 인성 자체가 맛이 간 놈이라고 밖엔 설명할 수가 없는거죠. 더군다나 그 팬들과 함께 응원의 선봉에 서는 치어리더의 머리를 오함마로 깨고 싶다는 소리에 이르면, 대체 어떻게 이런 저품격 저품성의 씨방새가 여지껏 티를 안내고 살았나 싶은 생각만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화 이글스의 조치는 하나의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봅니다. 고결한 인품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인성은 갖춰야 공놀이로 밥먹고 살 수 있다는 경고가 될테니까요. 얼마 전에도 팬한테 니 딸 드립까지 치면서 깝치다 유야무야 졸렬하게 넘어갔던 어떤 선수도 있었는데(그건 이 경우와는 좀 다르긴 해서 동급으로 놓고 싶진 않지만요. 그래도 너무 어물쩡 넘어갔죠), 부디 보면서 좀 찔끔했으면 좋겠군요.



P.S

입은 재앙의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라는 옛 격언이 있죠. 요즘 세상엔 그게 손가락과 SNS 정도로 바뀌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베충이의 커밍아웃은 자기 무덤을 파는 일이라는 걸 좀 더 널리 알리기도 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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