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언제나와 같은 2017 블로그 공지사항&방명록~ ' ㅅ'/ 세상 사는 이야기


1. 리플을 달 카테고리가 마땅치 않으신 분들은 여기다 다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에도 옛 친구나 지인, 인연이 닿았던 분들, 그건 아닌데 그냥 달아본 분들(?), 미녀(??) 등등 모두 환영함.

2. 비로긴은 막지 않으나, 남의 집에 똥 뿌리고 가는 짓은 꼴같잖음. 그러니 일정 수준 이상의 비속어나 욕질 덧글은 칼같이 삭제&차단 들어갑니다. 이의 안 받으요.

3. 분쟁글도 마찬가지. 적당한 토론이나 논쟁은 상관없지만, 감정싸움으로 흘러서 니에미나 십장생이 오가게 되면 곧장 제제 들어감.

4. 영구빠, 줄기교 교도, 환빠, 극렬 국가 지상주의자 4종류는 병신레벨로 취급하니 알아서.

5. 정치, 종교 이야기는 이후로 여기에선 거-의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6. 짧은 글은 트위터에 쓰고 있슴둥. 팔요청은 비공개 덧글로. ㅇㅅㅇ

7. 최근 접속빈도와 글리젠율이 좀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 개인적인 사정 + 건강 덕; 그래도 여기를 방치하거나 할 생각은 결코 없으니 계속 들러 주시기를.

네이버에 작은 별관을 하나 차리긴 했습니다만, 글은 거의 비슷하게 올라옵니다.


8. 좋은 리플은 언제나 힘이 됨. 고로 주저하지 맙세다(...). 흐 흥!!! 딱히 구걸하는 건 아니야!



[야구] 9부 능선 스포츠 월드





사실 솔직히 말하면 9월 말까지는 가봐야 윤곽이 나올 것 같았는데, LG가 의외로 KT-한화와의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한 반면 이 팀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 기아를 2연타로 잡으면서 갑자기 게임차가 3.5 게임으로 확 벌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팀 다 1승 1패 정도로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말 예상 외의 전개군요...,= _=;

역시 어제 대첩의 여파가 LG를 많이 뒤흔들었나 봅니다. 여하튼 이렇게 해서 양 팀의 잔여경기가 각각 3경기, 10경기 남은 시점에서 3.5게임차이니까, LG는 남은 경기에서 거의 전승을 해야 하는 처지로 몰려 버렸습니다. 현실은 언제나 드라마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법이지만, 이 정도 차이면 거의 넘어간 상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SK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운 전개로 흐르고 있네요. :3

단 언제나 변수라는 건 존재하는 법. 아직 와카 갈 매직넘버를 다 찍은 건 아니죠. 그러므로 다음 경기가 있는 29일까지, 모두들 좋은 컨디션으로 푹 쉬기를 바랍니다. 이왕이면 그 날 와카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기를!



[야구] 지옥의 12연전 후 스포츠 월드





롯데에게 패한 어제의 똥같은 졸전을 마지막으로, 일단 SK 와이번스는 올해의 정규 일정은 모두 마쳤습니다. 남아 있는 건 잔여 경기 뿐.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한 팀답게, 남은 잔여경기 숫자가 다섯 밖에 안될만큼 하드하게 달려온 나날이었죠.

그렇게 해서 모두가 팀이 운명이 결정되리라고 봤던 문제의, 하나같이 페이스가 좋았던 팀들하고만 줄줄히 붙은 12연전이 끝나긴 했는데, 어째 아직까지도 운명이 결정되진 않은 듯 합니다(...). 우취된 1경기를 제외한 11경기에서 6승 5패. 현재 승률이 5할 조금 넘는다는 걸 감안해 볼 때 결국 딱 시즌 성적만큼 결과물이 나왔군요.

긍정적인 점은 어쨌든 굴러 떨어지지 않고 큰 고개 하나를 넘었다는 거, 그리고 부정적인 점은 나름대로 잘 버텼는데도 그 뒤로 고개가 아직 하나 더 있다는 거겠죠. ㄱ- 그런 의미에서 말 그대로, 아직은 살아있을 뿐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진 못했어요. 일단 포스트 시즌의 막차 티켓을 손에 쥐고는 있습니다만, 남아 있는 잔여경기도 기아(2게임) - 롯데 - 한화 - 두산이라는, 쉽지 않은 일정이니까.

거기다 제일 앞서 가고 있다고 해도 바로 뒤의 LG와는 1.5게임차, 넥센과도 2.5게임차밖에 되지 않고, 특히 늘 이야기하지만 LG는 아직도 이 팀보다 7경기나 덜했죠. 까놓고 말해서 LG와의 승차가 유지된채로 간다고 가정해도, LG가 SK보다 덜한 7경기에서 4승만 거두면 역전되는 리드다 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5위 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 팀이, 그동안 가장 앞서서 먼저 구른 결과로 인해 주초의 2연전만 빼면 가장 널럴하게 잔여경기 일정을 달릴 팀이라는 거죠. 선발은 상태가 좋은 앞번호 선발만 굴릴 수 있고, 여러모로 너덜너덜한 불펜도 어느 정도 휴식을 가지면서 집중적으로 투입할 여지가 생기게 됩니다. 전력 보강은 커녕 갈수록 구멍만 나면서 가라앉고 있는, SK호의 상황을 생각해 볼 때 나름의 호재라고 할 수 있겠군요. 솔직히 긍정적으로 생각할 부분은 저거 밖에 없으므로, 코칭 스테프가 계산을 잘 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어쨌던 가라앉기 전에 항구에 닿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개인적으로는 남은 5게임 중에서 3승만 거둬서 74승을 채울 수 있다면, 6~7할 정도의 확률로 5강행 티겟을 완전히 손에 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LG가 남은 12게임에서 최소 8승 이상, 6할 6푼 이상의 승률을 찍어야 하니까 말이죠). 쉬운 목표는 아니겠지만, 포기할 목표도 아니겠죠. 부디 팬으로서 좋은 기분으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P.S

참고로 LG의 남은 12경기 일정은 KT - 한화- 삼성(2게임) - NC(2게임) - 기아 - KT - 두산 - 삼성(2게임) - 롯데. ...역시 우리보다는 널럴하군요. ' _'a;;; 허프도 페이스가 좋고... 쓰읍.



[FGO] 유사게임이어도 할 수 밖에 없어! 태초에 게임이 있었느니라




폐하가 또...



저번의 점검 보상, 그리고 이번의 오류 보상으로 모인 돌을 다 합하니 갖고 있던 것과 합쳐 10연 가챠를 돌릴 분량이 나오길래, 예장이나 좀 떠주지 않을까 하고 아까 새벽에 굴렸는데(저번에 오리지널 4성 네로가 나와서, 픽업은 그걸로 만족하고 있었거든요)... 갑자기 신부 버전 으므황제가 뙇 하고 떠버렸습니다. 우왕...

더군다나 이벤트 예장을 포함한 5성 예장을 하나 더 달고...ㅇ ㅁㅇ;;; 이로서 여섯 번째 5성 서번트군요.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금테 세이버가 라마 딱 한 장 뿐이었기 때문에, 로스터 폭이 가장 얇은 쪽이 바로 세이버 진영이었단 말이죠. 근데 저저번에 5성 아르토리아가 뜨고, 저번에 4성 네로가 뜨고, 이번에 또 5성 네로 브라이드가 뜨면서 금테가 4장이 되서, 갑자기 가장 두께가 충실한 진영이 되었네요. 햣하-!

물론 저거 다 키우려면 한 세월이겠지만, 가진것만으로도 일단 만족합니다. 네로 브라이드는 룩이 워낙 예뻐서 갖고 싶던 녀석이기도 하니 더더욱... 여하튼 이래서 이 게임을 계속 할 수 밖에 없다니까요! 수십년 간 게임 하면서, 정말 운빨이 가장 거하게 터지는 게임이라고! 플탐 150일도 안되는 무과금 유저로서 그저 눈물을 흘리며 꿀꿀거릴 뿐입니다.

덕분에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 하지 시포요.



[야구] 설레발은 뭐다? 스포츠 월드





1. 얼마전까지 7위 찍고 빌빌거리던 주제에 무슨 놈의 '4위도 노려볼만 하다'야...

어제 이긴 후 일부 팬덤에서 저 소리 듣고 참; 투타 양 쪽에서 상위권 팀은 커녕 5강 경쟁 팀들, 심지어 하위권 팀들하고 비교해도 크게 내세울 점이 없는 전력이라고. 남은 일정도 기아, 롯데, 한화, 두산하고 남았음. 더군다나 LG는 우리보다 7경기나 덜했다. 아직 5위에도 턱만 걸치고 있다는 이야기.

감독도 오늘 야심차게 내세운 박정권 카드가 대실패로 패망하는 걸 보면서 뭔가 좀 느낀게 있길.


2. 그나저나 켈리는 최근 세 경기가 다 그다지 좋지 않다. 원래 기분파라 언터처블 모드였다가도 삐딱하게 하나 맞으면 빈정 상해서 잠시 나락으로 떨어지는 타입이긴 한데, 지난 두 시즌을 포함해 올해까지 누적 이닝이 꽤 쌓였다는 걸 생각하면 슬슬 피로 누적의 여파가 오는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됨.

5강 가도 첫 게임에서는 어차피 이 인간이 나와야 될테니 더더욱;


3. 상대가 '어이구 먼길 오셨는데 두 점 정도는 드셔야죠'라고 외치는 수준의, 치명적인 미스를 5, 6회에 걸쳐 두 번이나 연달아 해줬는데도 거기서 5명 중 1명도 홈에 못 들어오는 야구를 하면서 이길 수 있을리가... 접대를 해줘도 발로 차는 매너로는 더 못 올라갑니다. 헛바람부터 빼고 현재 위치나 직시하쇼들.


4. 놀부는 왜 이런 시기에 빠져서... 하아. 한동민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아쉽다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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