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두견새가 울 때까지 때를 기다리는 너구리.
by 나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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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15만 히트.









사실 달성한 건 한참 전입니다만, 논문 일이 끝나고 글을 올리자는 생각 때문에 미뤄두고 있었어요. 아하하; 승리 선언과 겸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한달도 넘게 극도로 포스팅이 부실했건만, 그래도 죽 찾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 활동 재개해서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해서 하나 부탁드리는데, 아래 아래 글에서 이번 15만히트 기념으로 어떤 포스팅을 할지 뽑아주셨으면 한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근데 최근 밸리활동이 극도로 부실했던 탓인지 호응이 너무 적군요(...). 오늘 내일 밀린 밸리도 모두 처리할테니, 모두 '오랜만에 덧글 보네?!'라는 생각을 방문으로 이어주셔서 한 표 던져주셨으면 합니다. ~_~ 수요일 또는 목요일 정도까지 대답을 받아볼게요. 많은 응답을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_<







P.S



언제나처럼, 이 포스팅은 감사의 의미로 일주일간 상단에 위치합니다.


by 나인볼 | 2008/07/07 21:38 | 세상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9)
모임, 약속, 모임, 약속










논문 통과도, 인쇄도, 제본 후 제출도 계속 미뤄졌었던 탓에 약속이란 약속은 전부 뒤로 밀렸었죠. 덕분에 폭풍같이 이래저래 구르며 사람이란 사람은 다 만나는 빡센 한주를 보내는 중입니다. 오늘 저녁도 그랬고, 내일도 하루 다 쓰는 약속이 잡혀 있고 말이죠; 물론 오래 못 본 사람들을 본다는 건 그것 자체로 즐거운 일이고, 저 스스로도 고기분(?) 보충이 되는지라 좋습니다만 이렇게 연전연투가 이어지면 좀 헉헉거리게 되는 것도 사실이라서요. ^-^;

그리고 이 주에만 이럴 것도 아닌 것 같고. 아마 다음 주 초까진 이러지 않을까 싶네요. 얻는 것은 즐거움과 친목, 잃는 것은 막대한 자금과 날려버리는 막공 레이드 기회(?)입니다, 와하하; 그래도 써야 할 글은 다 쓸테니 철렁하시고 있는 몇몇 분들은 안심하시고요(...). 일단 오늘은 좀 알딸딸하기도 하니 쉬러 가야겠습니다. 내일들 봐용-






P.S



투표 안해주시고 계신 분들, 좀 해주십셔...ㄱ- 마감일이 다가와용...ㅠㅠ


by 나인볼 | 2008/07/04 23:36 | 세상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책 정리 중.










끄, 끝이 없는데...?











근 반년만에 책정리에 손을 댔습니다. 논문이다 뭐다 해서 정리를 어지간히 안했더니, 방 꼬라지가 그야말로 '카오스'라는 명패를 붙여야 될만큼 엉망이군요. =_=; 원래는 다음 주 쯤에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의욕이 난 김에 해야 안 미루게 되는 법이기도 해서 오늘 손댔죠. 근데 뜻은 좋았지만 객기였나봅니다. 이거 혼돈이 가라앉을 기미가 안 보이는군요(...).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나가야 되건만, 현재의 꼬락서니를 봐선 내일까지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얼른 책 정리 안하면 다 태워버리겠다!(;)'라며 위협의 포효를 토하시던 어머니에게 양해를 일단 구하고; 오늘은 그냥 사람들 만나고 와서 이 혼돈 속에서 자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어떤 일이던, 미뤄두면 결국 이 모양입니다. 평소에 정리하는 간격을 짧게 하는 습관을 들이던가 해야지 원...




P.S


혹시 남거나 정리할 책이 생긴다면 공시하겠습니다. :)

by 나인볼 | 2008/07/03 16:57 | 세상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WOW] 최근의 와우 근황.

못하면 또 하고 싶어하는게 사람이라고, 논문 모드 들어가기 전까진 조금 시큰둥하던 와우가 최근엔 왜 이리 불타오르는지... 덕분에 이래저래 구르고 달리고 엎어지는 중입니다. :D 캐릭터 개개인의 상태를 살펴보자면...













강산이 변해도 여전히 주력 본캐인 오크 닥탱 질풍볼프 씨. 극도의 실업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일일퀘를 여러 캐릭으로 부지런히 해서 돈은 꽤나 많이 쌓아뒀습니다만(오늘 1천골 정도 썼는데도 아직 1만골은 있군요), 탱전사라는 한계 때문에 불뱀 위로는 가지를 못하는군요; 폭요부터 먹을 템이 많고, 이 캐릭터의 불타는 성전에서의 목표가 일리단 킬인데도 현실은 실업일 뿐. 답답한 나날입니다.

어느새 태양섬 쪽은 평판 확동. 이로서 황천용, 오그릴라, 하늘경비대, 마그하르 평판 확동을 달성했습니다(...). 인던 쪽도 확동이 아닌 건 고난의 거리 계열 하나 뿐. 실업이 제대로 반증되고 있군요. ㄱ- 이렇게 여러모로 우울한 나날입니다만, 그래도 오늘 마그를 잡고 가슴 토큰을 먹어서 드디어 T4 풀셋을 갖췄다는건 기분 좋았어요.

사실 T5 3셋이 있고, 휘장템도 없지 않아서 지금은 어깨를 제외하곤 T4를 쓸일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참 좋네요. 오리지널에서 레이드를 꽤 했으면서도 풀로 맞춘 T셋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투지도 7셋, 격노도 7셋...ㄱ- 겨우 확팩와서 최초로 T셋을 다 맞춰봅니다. 홋홋. 돈은 좀 썼지만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2 캐릭터인 암소드루 트루시커 양. 딜장비가 엄청나게 좋아진데다 탱셋도 충실해져서, 사실 마음만 먹고 굴린다면 전사의 장비쯤은 금방 추월해버릴만큼 탁월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캐는 전사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라 자제중이죠. 주로 요즘엔 휘장 모으기에 주력하면서 역시 태양섬 일일퀘로 구르고 있어요. 오늘 남은 퀘만 다 하면 확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휘장파밍 주력 예정입니다. 전사가 안정화되면 이 캐릭으로 레이드를 본격적으로 뛸 생각이지만, 그런 날이 올지는...ㄱ-
















죽여도 죽여도 로브를 안주는 켈타스 왕자님하에게 짜증이 나 있는 제 3 캐릭터, 정수기 프리지트 양. 원래 이 캐릭 이름을 쓰던 친구가 멋대로 자기 캐릭 이름 썼다고 최근 꽤나 츤츤거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10어주고 있죠(...). 어디까지나 룩 보고 만든(어이) 캐릭터이니만큼 부담없이 육성중입니다. 확팩 전까지 올에픽... 정도로만 목표를 잡고 구르고 있죠. 마정 영던은 참 좋은 곳입니다. 어디로 봐도 법사를 위한 곳이라...:3















그리고 최근 서서히 크고 있는, 아마도 불타는 성전의 마지막 육성 캐릭터가 될 트럴주닥(...) 투팍아마루 씨입니다. 얼마전까진 더럽게 약해서 본인을 절망시켰습니다만, 최근 장비가 많이 좋아지면서 날아다니는 중이죠. 목표는 다음 확팩 전까지 만렙 달성입니다. 고양으로 만렙 찍고 만렙 후엔 복술로 전환 예정. 힐러는 제대로 키워본적이 없어서 나름 도전하는 기분으로 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로운 세계를 접한다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죠. :D





이글루스 가든 - [WoW] 와우세상 더 신나게 즐기기
by 나인볼 | 2008/07/01 21:47 | 태초에 게임이 있었느니라 | 트랙백 | 덧글(2)
승리 선언.










논문 승인, 제출 완료!








마지막까지 부정탈까봐(...) 덜덜거리던 나날은 이젠 안녕, 소심하게 오그라들어 마음대로 글도 못쓰던 나날은 이젠 안녕, 뭐 그건 그렇다고 치고(...패러디?!)... 네, 끝냈습니다. 마지막까지 속썩이던 파일 승인 문제도 끝내 버려서, 오늘 대학원 행정실과 도서관 수서과에 속으로 '쳐 먹어라!'라고 외치며 던져주고 왔습니다! 문제가 생길 확률은 0에 한없이 수렴하므로, 이제는 여유롭게 외쳐도 될 것 같습니다. 논문, 통과됐어요! ㅡㅜ

저 자신도 많이 힘들었지만, 덩달아 마음 고생하던 가족에게 무엇보다 감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더해서 논문 정말 많이 도와준 종진 군과 제절초, 논문 동기인 한식 형님, 같은 전공 동기들, 그리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주셨던 세이 친구들과 이 블로그 이웃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무사히 끝낼 수 없었을겁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물론 뭐 이 논문 통과도 결국 하나의 과정이고, 이제 취업전선이라는 험난한 여정이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죠. 그래도 인생이 결국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한 고비 넘어가면 잠시 쉴 여유가 생기고, 그 여유 속에서 찾은 기운으로 다시 다음 고개에 도전하고 그러는 거죠. ~_~ 그렇기에 스스로 기쁘게 축하하고 싶습니다. 며칠 정도는 쉬면서 밀린 글도 쓰고, 못 만났던 사람들도 만나고, 이러저러한(?)일도 하면서 즐겁게 보낼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by 나인볼 | 2008/06/30 21:34 | 세상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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